스페이사이드2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 12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위스키 소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일전에 소개드렸던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주라 12년, 글렌 엘긴 12년, 조니 워커 블랙 등을 모두 마시고 새로운 바틀을 오픈하다보니 다음 소개가 조금 늦어졌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본인들의 입맛에 딱 맞는 저가의 위스키를 제외하고(가격이 높다고 꼭 맛을 보장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본인에게 확실한 의미가 있거나 초고가의 위스키가 아닌 이상 위스키장의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애매한 포지션의 바틀들은 주기적으로 정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큰 위스키장을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한번 정리를 하는 시간을 꼭 가집니다. (초반부에 소개드렸던 피트 위스키인 벤로막 12년은 아직 반도 채 .. 2024. 11. 19. 글렌 엘긴12, 가성비 위스키의 풍부한 맛의 향연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 오픈한 위스키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위스키를 다루는 유명 유튜브에서도 가성비 위스키로 소개된 녀석입니다.영상에서 위스키 동호회 회원들에게 위스키 블라인드 시음을 실시하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소한 10만원은 넘는 위스키로 판단하였습니다. 한 브랜드의 편의점에서 특정 페이로 지불할 때 20%의 할인을 하면 6만원이 채 되지 않은 가격에 700ml의 나쁘지 않은 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재고 조회에서는 거의 발견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집과 가장 가까운 편의점에 발주 요청을 드리면 만 하루 만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아침 출근길에 7시쯤 발주를 요청 드려서 바로 진행하였고, 저녁 8시 퇴근길에 받아보아 바로 맛을 .. 2024. 8. 15. 이전 1 다음